[대전/갈마동] 와타요업✨

친구가 제발 제발

꼭 가보라고 추천해 줬던 텐동집을 가보았다.

갈마동에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는 전쟁이다,,,

딱 들어가면 마주 보고 앉아 먹는 테이블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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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식으로 주방을 둘러싸고 앉아서 먹는다 (닷찌?)

그래서 필요한 거 있음 바로바로 해주셔서 너무 편하다

주문하면 먼저 이렇게 나온다

나는 장어를 별로 안 좋아해서

와타텐동을 시켰고

남자친구는 아나고 텐동을 시켰다

접시에 튀김을 덜고

온천계란을 밥과 양념에 비벼서 튀김이랑 먹는다 계란 존맛탱

(양념은 다 뿌려져 나옴)

텐동 첨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었음

생각보다 튀김 양도 많았고

그냥 맛있음

그리고 장어도 생각했던 맛이 아니고

진짜 맛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담엔 꼭 장어 들어간 걸로 시킬 것.

먹다가 살짝 느끼해서 탄산이 필요하긴 하지만

탄산까지 맛있어지는 맛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연근이 영콘으로 대체됐는데

영콘이 뭐지 하다가 먹어봤는데

옥수수인 듯하다..?

완전 옥수수는 아니고 옥수순가..? 하는 맛?

그냥 연근으로 나올 때 또 가봐야겠다 ㅎㅎ..

밥이나 소스나 고추냉이 더 필요하면

말씀하시라면서 챙겨주시고

서비스도 좋고

식당은 작은 편이긴 하지만

주방이 훤히 보이는 것도 좋다

주차문제만 걱정 없으면 또 갈 의향 100%

rove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