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촌동] '서원골 유황오리' 진짜 대전 현지인 맛집 별미 뚝배기탕

📍서원골 유황오리

대전 유성구 원촌동 91-2

✔️ 주차장 있음

 

 

쌀쌀한 어느날 ,,

별미를 먹고싶어서 찾아간 서원골 유황오리

 

리뷰 사진들을 보는데 뚝배기탕이 너무 맛있어보였다 ..!!!

서원골 유황오리

도로변에 있어서 대전사람이라면  지나가다 한번쯤 지나쳤을 것이다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주차장이 있는데 그냥 믿고먹는 옛날 시골 맛집st.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 22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4시 ~ 4시30분

영업시간

역시 맛집은 브레이크타임이 없거나 매우 적지 ..

고작 30분 쉬신다 ..

 

 

 

 

 

 

메뉴

밖에서 기다리면서 메뉴 구경을 먼저 했다

 

주말 오후 3시쯤 갔는데도 웨이팅이었음 ... (엄청난 맛집인가보다)

캐치테이블이나 테이블링으로 미리 웨이팅 할 순 없고

이지포스? 로 현장에서 번호 입력해서 대기해야했음 ..

그래도 앞에 2팀정도 있었어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

너무나도 어릴때 부모님과 갔던 식당 느낌 ㅠㅠ

마음이 몽글몽글했다

 

 

뚝배기탕 2인 주문 .. !!!

 

 

 

밑반찬

간단한 밑반찬.

국밥집같은 밑반찬.

 

밑반찬은 조금 아쉽긴 했다. 

회전구이나  한방전골이나 백숙이나 구이를 시켰을때 밑반찬이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뚝배기탕

내가 매우 사랑하는 부추와 들깨가루를 듬뿍 얹어주는 것만으로도 일단 합격.

 

한입 먹자마자 녹진한 국물의 맛이 정말 일품이었고, 오리구이가 아닌 탕으로 먹는게 너무나도 별미였다.

흔히 먹는 조미료 맛이 아닌 정말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맛....

 

다시 쌀쌀해진 요즘 다시 방문할 예정..!!

 

너무 칭찬만 했으나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