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증평] 문어 한마리가 5000원(?) 쟁반짜장 맛집 춘화루

 

나의 음력생일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면을 먹어야 명이 길어진다"시며 ^^

저녁에 짜장면을 사주신다고 먹고 가라고~~~ 하셔서 와 본 증평 춘화루

춘화루

날씨가 매우 좋은 저녁이었다

여름이었다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있으며 주변에 세워도 문제없을 것 같다

 

 

메뉴판

쟁반짜장에 짬뽕 볶음밥 시키려고 주문하는데

아주머니가 문어 쟁반짜장은 어떠세요~ 하시길래 앞을 봤더니

메인메뉴 인가보다

이만한 현수막이 ^^;;

등잔밑이 어둡네요

 

메인메뉴 홍보하시나 ~ 하고 5천 원 차이길래

네~ 그거로 주세요 하고 별 기대 없이 기다렸는데

 

와따 또 침 고인다

문어가 부드럽고 크다..

저게 5천 원 추가하면 주는 거 맞냐고요

 

아무튼 맛있다

쟁반짜장 진짜 맛집이다

저거 먹으려는 또 간다

 

짬뽕 / 볶음밥

짬뽕은 미리 끓여두고 있는지 뜨겁진 않았다

그래도 일반짬뽕인데 전복이 들어있다 ;;;

 

해산물을 아낌없이 주는 중국집

 

다른 메뉴들은 쏘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