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동] 데이트 코스 추천 '낭만야옹이' 고양이카페

 

 
 
 
비가 많이 오는 주말,
난생처음으로 고양이 카페를 가보았다

주차장은 있다하나 유료이고, 낭만야옹이 왔다고 하면 소정의 고양이 간식을 주신다 함

낭만야옹이

엘리베이터는 소리 나고 당장이라도 멈출 것 같았지만 4층이라 걸어가는게 더 두렵기 때문에 잘 탈 수 있었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갈아 신고 손 깨끗이 씻기 필수 !!!
 
 
 

요금

누가 봐도 성인이겠지만 감사하게도 성인 두 분 맞으시죠~? 라고 친절하게 물어봐주신다
 
 
 

'사람' 간식과 포토카드 선물❤️

계산을 하고 나면 간식과 귀여운 냥이들의 포카를 주시는데
간식이라고 하셔서 "고양이 간식이요?" 라고 했더니
손님 간식이라고 말해주셨다.. 당연하지. 바보 같은 질문을 했네
 

 
 
 

고양이 간식과 내 간식(음료)과 고양이 집

고양이 간식은 구매할 수 있고
힘들게 놀아주다가 1인당 음료 하나씩 골라 마시면 된다
 
 
 
 

귀여워

내 최애 먼치킨

너무 이쁘고 다리 짧은 먼치킨 ㅠ 졸귀탱탱탱

사람이신지

간식을 서서 먹는다 .. 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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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최애최애

먼치킨은 저렇게 엎드려서 쉰다 진짜 너무 귀여웍!!!!!!!!!!!!!!!!!!!!!!

쉬는 냥이들

실컷 놀다가 쉬고 싶으면 아무 데나 드러누워서 꼼짝 않고 쉰다

몰 바.

실내

사람들이 빠졌을 때 샤샥 찍은 실내 사진
사물함에 짐을 넣으면 됨
 
 
 
 

일어나 귀여운 녀석들아

 
 

밥시간

밥시간 되니까 사장님 따라서 밥 먹으러 졸졸졸 쫓아 들어간다
 
 

집사가 되고싶은 나

즉흥적으로 갔던 고양이 카페라서 쿠폰을 마다했는데
삽 단골될거같은데 받을걸ㅜㅋㅋ
 
 
주말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