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곡동] 소중한 둔곡 분식집 "백년김밥"

 

적고 소중한 회사 근처 식당에 가보았다

김밥은 정말 최고의 서민음식이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

 

 

묵.참김밥 먹을 생각에 신나서 열심히 달려갔지만

테이블이 2인테이블 2개 4인테이블 2개가 다 차서

아쉬운 대로 옹기종기 모여 바 자리에 앉아 먹었다

메뉴판

나의 목적은 여지없이 묵은지 참치 김밥이었지만

떡볶이나 우볶이를 먹지 못할 거란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서 품절이 너무 아쉬웠다...

내 앞 앞사람은 우볶이 드셨다.. 맛있나요..

 

 

 

메뉴

 

같은 음식 아님

둘둘 앉아서 나눠 먹었는데 어쩌다 보니 속도 맞는 사람끼리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과 안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나눠먹어서 안 빼앗기고 천천히 먹었다

 

 

묵은지 참치 김밥

내가 몇 달간 기대했던 묵참김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김치 맛이 잘 안 나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무파마 라면도 맛있었다